뉴욕 (AP) - 제시카 페귈라의 남편은 NBA 슈퍼스타의 이름을 아이폰에 사용하는 정도의 스티븐 커리 팬이다.
토요일에 커리는 제시카 페귈라를 지원하기 위해 US 오픈 결승에서 아리나 사발렌카에게 7-5, 7-5로 패했다. 커리와 그의 아내 아이샤는 결승전 전에 한쪽 베이스라인 뒤에 앉아 페귈라와 이야기를 나눴다.
페귈라와 스티븐 커리는 올림픽에서 파리에서 짧게 만났다. 이번에는 그들의 배우자도 이야기할 기회를 가졌는데, 이는 테일러 가헤겐에게 큰 즐거움이었다.
‘제 남편, 그의 아이폰 이름이 스텝 커리인데, 그는 스텝 커리를 사랑해서 그렇다’고 페귈라는 말했다. ‘만약 블루투스에 연결하거나 무언가를 보내거나 AirDrop을 한다면, '스텝 커리 아이폰'이라고 나온다. 그래서 나는 조금 일찍 떠났는데 그는 문자를 보내고 정말 흥분했다. 아무것도 말하고 싶지 않았다. ‘아이폰 일이라도 말하지 말아줘’했다. 그는 ‘응, 말했어’라고 했다.’
‘나는 정말 귀엽다고 생각했다’고 페귈라는 덧붙였다. ‘그는 ‘아니, 그가 정말 좋아했어’라고 했다. ‘진짜?’ 그가 귀엽다고 생각한 거냐 말아봣나. 아마 그는 그것을 꽤 웃겼다고 생각했을 거야.’